[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대원제약의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는 무화학·무합성 첨가물과 90% 이상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전학적으로 변형이 되지 않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곡물로 만들어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 또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조사에서 생산한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알러지나 염증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으며, 활성성분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는 유기농 부형제를 91.7% 사용했고, 유아동이 주로 섭취하는 장대원 키즈의 경우 유기농 부형제를 93.6%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부분이 화학첨가물의 사용 여부다. 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소량의 화학물질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호한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는 합성 감미료, 함성 착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의 대표적인 5가지 화학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일반 식품이 농축돼 있는 형태인 건강기능식품은 유기농 원료로 제조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장 건강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