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1639.html
대원제약은 글로벌 유통업체와 손잡고 싱가포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싱가포르 수출을 위해 초도물량으로 10만불 가량의 프로바이오틱스 완제품을 생산해 20일 선적을 완료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인‘LACTUS PRO’는 수출 전용 브랜드로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검증된 D-IBS(설사형과민성대장증후군)에 특화된 균주인 Bifidobacterium lactis(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와 Lactobacillus acidophilus(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제품에 적용했다.
지난 달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인‘장대원’을 론칭하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 대원제약은 이번에는 싱가포르에도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해외 수출에도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원제약은 싱가포르 크리닉(Clinic) 및 가디언, 왓슨스 등 드러그스토어(Drug sto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 유통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의료선진국인 싱가포르에 건강기능식품의 첫 수출이 개시된 만큼,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전역 및 그 외 지역까지도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제품라인업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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